전경골근 타박상 질문입니다
저번주 월요일에 밥먹으러 가다가 하수구를 밟았는데 하수구 뚜껑이 바닥으로 꺼지면서 세워지고 거기에 정강이를 그대로 갖다 박았습니다. 당시에는 마치 근육이 타진것처럼 부딪힌 부분은 쏙 들어가고 그 아래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있었고, 1시간뒤에는 정강이에 타조알이 박힌것처럼 부어오르더니 좀 지나고 현재까지는 그냥 정강이 부터 발목까지 전체적으로 부어있습니다. 걷거나 움직이는건 당연히 불편하고, 근데 발목과 발등, 엄지발가락 쪽도 통증이 있으며 불편한 느낌이 있고 부딪힌 부분은 아직까지 부어있으며 피부든 근육이든 땡땡하게 부어오른 느낌이고 건들면 뭔가 만지는 촉감은 잘 안느껴지는데 통증은 있습니다. 지금 군복무 중이라 민간 병원은 가기 힘들고 군병원에서는 mri 촬영을 하기는 했는데 결과가 10일정도 뒤에 나온다고 합니다. 제 정강이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