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시작된 탈모 치료 후 머리가 눈에 띄게 빠지기 시작, 먹는 약으로 전환 필요할까?

가족력은 외가 친가 전혀 없고 군대에 있을때 부분 원형 탈모가 시작 됬습니다 구렛나루 부터 시작해서 옆 머리의 1/3 가량이 빠졌고 윗머리 또한 빠지다 전역후 다 나았다가 회사를 다니며 뒷머리쪽 정수리쪽 앞머리쪽 번갈아 가면서 동전 만큼 탈모가 지속해서 생기고 없어지며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가며 치료 했습니다 불가 몇개월 전 부터 머리가 눈에 띄게 많이 빠지기 시작했고 앞쪽 머리쪽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져 몇년 다니던 미용실에서도 탈모 증상 같다며 병원 내원 권해서 문의 드립니다 현재 1달정도 바르는 미녹시딜5% 국소부위에 사용중이며 눈에띈 변화는 없어 먹는약으로 전환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