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친정어머니의 강박증상과 우울 두려움 서러움 글도 아시고 계산도 빠르시면서 저를 실험 하듯이 몇번을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제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거 같아요. 절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시는거 같아요 우울증약을 복용중이신데 그 본질적 성격은 고쳐지지 않는가 봐요.. 제 생활도 힘이드네요 ..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돌아가셔야 끝이 날까요 ㅠ 저는 자라면서 한번도 엄마 뜻에 엊나가지 않고 결혼까지 엄마가 선택한 사람과 결혼했어요 .. 저도 56세입니다.. 이젠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어머니를 어떻게 대하면 저도 어머니도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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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랜 시간 어머니의 뜻에 따라 살아오신 상황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79세 어머니의 강박증상과 우울증으로 인해 반복적인 확인과 질문을 받으시면서 정서적으로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어머니의 강박증과 우울증은 단순히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정신건강 질환입니다.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시라고 하셨는데, 강박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도 함께 받고 계신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조정이나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정신건강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머니를 돌보는 과정에서 본인의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요구에 다 응하기보다는 합리적인 선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본인만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세요. "어머니, 제가 이 정도까지는 도와드릴 수 있어요"라고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을 위한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형성된 모녀 관계의 패턴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건강한 경계 설정과 자기 돌봄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어머니의 치료에 함께 참여하여 의사에게 어머니의 행동 패턴과 그것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족 치료나 공동 상담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56세라는 나이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정립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중하면서도 본인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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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정제를 갑자기 한꺼번에 줄이게 되면은 힘이 빠지고 무기력하고 힘이 약해지나요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났지만 그에 대한 후유증으로 오염에 대한 강박증이 찾아왔습니다. 우울증 하고요 전에도 조금은 강박증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오염에 대한 강박증입니다. 살을 오려내고 하는 그런 자의적인 강박증이 요. 힘이 많이 빠지는 편이네요
우울증 강박증 불면증도 비대면 진료 가능한가요??
저는 강박증 불안증 우울증 망상 잇는대 혹시 정신장애 해당 될가요 장애등록 신청 어덯개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