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 내용을 수시로 잊고 반복하는 사람, 청년치매일까요?
본인이 말한걸 수시로 까먹고 말한 내용을 반복해서 얘기하는 사람은 무슨 정신병인가요? 주위에 그런 사람 한명있는데 3-4개월 이내로 말했던 거나 본인 지시했던 사항을 번복하고 적반화장으로 화까지 냅니다 제가 보기엔 청년치매같은데 맞을까요?
본인이 말한걸 수시로 까먹고 말한 내용을 반복해서 얘기하는 사람은 무슨 정신병인가요? 주위에 그런 사람 한명있는데 3-4개월 이내로 말했던 거나 본인 지시했던 사항을 번복하고 적반화장으로 화까지 냅니다 제가 보기엔 청년치매같은데 맞을까요?
- 하나의 일을 하고 있을 때 더 급한 일이 생겨서 해결을하고 나면 원래 하던 일을 잊고 다른 일을 시작합니다. + 다른 일을 하다보면 잊고 있던 일이 생각나서 다시 그 일로 돌아갑니다. - 어딘가를 가거나 무언가를 할 때 필요했던 물건이나 서류같은 것들을 종종 잊고 그 장소에 가서 생각이 납니다. - 업무에 관련된 간단한 기억도 자주 잊어서 기록을 찾거나 다시 기억하려고 하기까지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방금 봤던 내용도 돌아서면 잊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봐야합니다. 증상이 이러한데, 성인ADHA 현상이 맞나요?
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상대방과의 대화시 앞뒤맥락 유추가 어려워요.그래서 단톡방에서도 잘 말을 안하는편이고, 말할때 머릭속 로딩이 긴편이라 생각하다가 다른주제로 넘어가다보니 단톡방에서는 상대방이 오해한적도 많아요(내가 답장했는데, 이미 주제는 다른주제로 넘어가서 그 넘어간 주제에 제가 답을 한게 되버린적도 있고요)보통 사람이 백프로 그내용을 몰라도 앞뒤맥락으로 유추하기도하는데 전 그게 안되요. 예를들면, 어제 고기를 구매한 얘기를 하다가,다른사람이 오늘 고기 구워먹을까? 하면 그앞에 고기 구매한 얘기를 잊고(?)고기가 있었나? 속으로 생각하다가 집에 고기 있어? 라고 되묻는다거나 그런편이에요 집중력이 안좋아서 대화를 기억을 잘 못하나요? 그리고 누가 오늘 점심 뭐먹었어?그러면 한참 생각해야기억나요.20대 인데 기억력 감소 문제는 아닐텐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 기억력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57세시고, 폐경되신지는 2,3년 정도 지났습니다. 대화할때 전체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하시지만 일부 내용을 잊고 다시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어 여쭤봅니다. 보통 요리하거나 빨래할때, 청소할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한두 시간 후에 이야기의 일부 내용을 다시 여쭤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했던 내용이라고 말씀드리면, 그 전후 이야기나 전체적인 맥락은 기억하지만 그 일부 내용은 들은 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예를 들어,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이것 저것 하면서 비행기 시간은 7시다 라고 얘기드리고, 또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얘기하다 그런데 비행기 시간은 언제냐? 이런 식입니다. 자주 그러는 건 아니고 한두달에 한번씩 그러시고, 다른 증상이나 변화는 없습니다. 1,2년 전부터 종종 그러시는 것 같구요. 혹시 이게 정상적인 노화로 인한 증상일까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