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요로결석 진단 후 해당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요로결석이란 콩팥, 요관, 방광 등 요로계에 돌 조각이 생긴 상태를 의미해요.
이 결석이 5mm 이하로 작으면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소변과 함께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되는 경우가 있어요.
또한, 결석이 이동할 때 옆구리나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지만, 크기가 작거나 이미 잘게 부서진 경우에는 약간의 통증만 있거나 거의 못 느끼는 경우도 있어요.
결석이 있을 경우 소변이 평소보다 진하거나 탁하게 보일 수 있고, 소변에 황색이나 갈색 빛의 작은 입자, 덩어리, 모래알처럼 보이는 침전물이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이런 침전물은 결석이 잘게 쪼개져 소변으로 나온 것일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배뇨 시 이물감이나 묘한 느낌이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소변에서 침전물이나 색 변화가 보인다고 해서 모두 결석 때문만은 아니에요.
약물이나 영양제, 혈뇨, 탈수, 간 질환, 신장 질환, 감염 등 다른 이유로도 소변 양상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서는 다시 한번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결석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1.5L~2L 정도 물을 마셔주시는 게 좋고, 칼슘, 소금,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결석 발생 위험을 줄여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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