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대한 흥미가 사라졌어요, 불안장애와 관련이 있을까요?
제가 야구 선수인데 많은 고민을 하고 이제 그만 두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원래 운동을 잘하는 편이고 엄청 좋아하거든요 주말마다 풋살차고 평일에는 야구 훈련하고 경기하면 열심히 하고 승부욕도 엄청나고 하는데 야구를 그만두려고 운동에 부담이 있고 그러다 보니 야구를 할 때 몸이 잘 안 움직여요 예전처럼 발도 안 빠르고 제가 내야수인데 잔발도 잘 안 되고 의지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럽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야구를 같이 했을때는 풋살도 많이 차고 풋살 찰 때 마다 승부욕이 엄청나서 다 열심히 하거든요 근데 갑자기 풋살도 재미 없어진 것 같아요 원래 격투 기도 엄청 좋아하는데 격투기를 봐도 흥미도 많이 떨어지고 운동의 흥미가 떨어졌어요 원래 이런가요? 야구가 싫으면 야구만 싫어지지 않고 운동이 싫어질 수 있나요?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 이런 게 다 불안해요 평생이 운동이 안 좋을까봐 원랜 엄청 좋아했는데 갑자기 안 좋아지니까 불안합니다 돌아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