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 불면증과 천둥에 대한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현제 약간의 불면증이 의심되는 23살 여자입니다. 제가 처음에는 불면증이 없었는데 7살때 부모님과 시장을 다녀와서 갑자기 난 교통사고 이후에 저도 모를 불면증이 생기기 시작한것같더니 크면 클수록 불면증이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ㅜ 불면증이 사고 직후 바로 나타난것은 아니고 사고 당시 비오고 천둥치던 날씨에 사고를 당했거든요. 근데 사고난후 2~3년이 지난 9~10살부터 현재까지 비오면 밖에 나가고싶지 않고 천둥치면 자꾸 저도 모르게 자동으로 귀를 손으로 막거나 소리가 안들리게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거나 하는데 이거 트라우마 일까요? ㅜㅜ 최근에 조금 좋아지나 싶었는데 천둥치는 날이면 언제 천둥치지? 비오니깐 천둥 치겠네? 이런 생각으로 불안하고 무섭기부터 하더라고요ㅜㅜ 또 요즘에는 학업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고 이러니깐 평소보다 잠이 안오고 자려고하면 항상 깊은 잠을 못자 항상 피곤한데 저 이거 트라우마랑 불면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