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중인 어머니가 렉사프로와 울트라셋 복용 중, 세로토닌 증후군 의심

익명 • 2024.04.13

안녕하세요. 항암중인 어머니께서 우울증약 렉사프로정 5미리그람, 보령부스파정5미리그람을 복용중이십니다. 통증으로 인해 울트라셋 세미정을 하루 두번 처방받으셨는데 최근 통증이 더 심해져 울트라셋 이알정으로 용량을 늘인다음부터 불안, 초조감이 커지고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방향을 못찾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찾아보니 렉사프로와 울트라셋을 함께 복용하면 세로토닌 증후군이 생길수있다는데 혹시나 어머니도 그런 문제가 아닌지 의심됩니다. 만일 그런 증상이 맞다면 정신과약을 바꾸면 해결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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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13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상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세로토닌 증후군은 세로토닌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발생하는 상태로, 불안, 초조, 인지능력 저하, 방향을 못 찾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렉사프로(에스시탈로프람)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세로토닌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울트라셋(트라마돌)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진통제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 약물을 함께 복용할 경우 세로토닌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증상이 세로토닌 증후군과 관련이 있는지 확실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세로토닌 증후군이 의심될 경우,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며, 때로는 약물을 중단하거나 대체 약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약을 바꾸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지만, 이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어머니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즉시 어머니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세요. 2. 어머니가 복용 중인 모든 약물의 목록을 준비하여 의사에게 제공하세요. 3.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의 복용량 조정이나 약물 변경을 고려하세요. 4. 어머니의 증상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세요. 항암 치료 중인 환자의 경우 약물 상호작용과 부작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전문의와의 긴밀한 상담과 조정이 필수적입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빠른 시일 내에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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