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일 6.9kg 남자아기입니다.
요며칠 수유량이 약간 감소하고 (평균 800 내외) 기저귀 교환 횟수도 조금 줄었어요 (기존 9-10개 -> 현재 7-8개)
온도 22-23도, 습도 55-60%로 관리중이라
집 환경이 건조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엊그제부터 아기 입술이 좀 메말라보이더니
오늘은 입술이 튼것처럼 세로로 갈라져있네요ㅠ
입술이라 뭘 바르기도 조심스러운데
혹시 탈수나 헤르페스일 수도 있나요?
아니면 수유량 감소로 인한 일시적인 걸까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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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7.07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집안 환경은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중이시네요!
아기에게서 탈수가 있음을 알 수 있는 증상으로는 울 때 눈물이 나지 않음, 눈이 푹 꺼짐, 머리의 부드러운 부분의 함몰, 졸림, 쳐짐, 소변이 진해짐, 소변량이 줄어듦, 손발의 말단 피부를 눌러보았을 때 하얗게 되었다가 다시 붉어지는 현상의 소실 등이 있어요.
최근 수유량이 감소하고 기저귀양이 적어진 것으로 보아 수분이 부족하여 나타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심한 탈수의 경우 경련, 혼수상태가 될 수 있어 아기가 탈수가 의심된다면 수액치료가 필요해요. 탈수 예방을 위해 소량씩 자주 음식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아기 입술에 입술용 바세린을 소량 발라볼 수는 있으나, 아기가 먹을 수 있기때문에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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