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여아, 물로 엉덩이 닦다 상처 발생, 원인은?

Question

13개월 여자 아이입니다. 물로만 엉덩이를 닦았는데 엉덩이에 상처가 났는데 왜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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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여아의 엉덩이에 상처가 생긴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물로만 닦았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상처가 발생할 수 있어요.

1. 마찰: 물티슈나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지 않고, 거친 재질로 엉덩이를 닦았을 경우 마찰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요.
2. 민감한 피부: 아기의 피부는 매우 민감하므로,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어요.
3. 기저귀 발진: 기저귀를 착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습기와 마찰로 인해 기저귀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가 약해져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4. 피부 감염: 세균이나 진균 등의 감염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나 발진이 생길 수 있어요.
5. 알레르기 반응: 물이나 기저귀, 세제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상처가 심하거나, 붉은색을 띠고, 붓거나 고름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피부 감염이나 기타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아기의 피부 상태에 맞는 기저귀와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처 부위에는 비판텐, 덱스파놀과 같은 연고를 사용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약물 사용 전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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