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입니다 밥을 먹어도 금방 배가고프고 몸무게가 자꾸 줄어들어요.. 평소보다 더 먹었는데 2주만에 3키로 넘게 빠졌어요... 아직 정상체중 범위긴 합니다.. 가끔1-2년에 한번씩 이럴때가 있어는데 피검사상 이상은 없었어서 이번엔 따로 검사는 안했어요.. 피곤하고 눈 떨림 구내염도 심해진거 같은데 단순히 스트레스때문일까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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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소, 지속적인 허기, 피로감, 눈 떨림, 구내염 등의 증상들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이런 증상들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지만, 다른 원인들도 고려해야 해요. 예를 들어,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소화기 질환, 영양소 결핍, 감염 등이 체중 감소와 관련된 다른 가능한 원인들이에요.
과거에 피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해요. 특히 2주 만에 3키로그램 이상 체중이 감소했다면, 이는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에요.
병원에 가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의사는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영양 상태 평가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검사를 권장할 수 있어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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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83cm에 몸무게 97-98kg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가 운동은 아예 하지 않고 식이조절도 딱히 안 했는데 3개월 사이에 92kg이 됐습니다. 단기간에 체중이 많이 감소하는 것은 당뇨 증상이라곤 하던데 딱히 급격하게 빠진 것도 아닌 것 같고 심각하게 많이 빠진 것 같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5kg이상 감량된 이유를 도저히 찾을 수 없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병원 가서 검강검진과 함께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방금 저녁식사를 하고 앉아서 쉬는데 갑자기 몸이 굉장히 피곤한 느낌이 들고 잔떨림? 같은 증상이 생겼습니다. 최근 심장박동이 크게 뛰는 느낌이 자주 들어 심박수 체크를 워 치로 자주 해서 지금도 한번 해봤습니다. 근데 심박수가 30 분째 100~120대를 맴돌고 있고 중간중간 50 60이렇게 떨어지곤 합니다.. 오늘 피곤해서 그런건가 했는데 이젠 부정맥때문에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내일 아 침에라도 병원 가볼까요?
6개월새에 8kg가 빠졌고 특히 최근 2개월간 급속도로 빠졌는데요 다이어트 시도는 아예 없었고 특이사항이 있다면 최근 3개월 간 항생제 복용을 격주?간격으로 했었고 (만성질염, 방광염, 후두염 등) 3개월간 피임약(야즈)복용 중입니다. 또 3개월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고(아직 진행중) 2월 말쯤 과음으로 인해 입맛이 크게 떨어진 뒤로 더 못먹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입맛이 거의 없습니다. 식욕은 있는데.. 막상 먹어도 많이 안들어가고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 상태예요. 복용중인 영양제는 매일아침 여성 유산균 1알입니다 (까먹고 못챙겨먹는 날도 있지만 대체로 잘 챙겨먹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차적으로 스트레스로인 한 식욕 저하, 그리고 항생제를 오래 복용한 것, 중간에 과음이나 방광염(모든 수치가 높고, 통증이 심했었음)을 거치며 입맛을 더 잃은 것 같아요 급속도로 살이 빠지는 경우 예상되는 병이 있을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