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색소성양진, 케토래쉬(Ketorash)는 케토제닉(Ketogenic)과 래쉬(Rash)의 합성어로, 피부 발진’을 뜻해요. 신체 상태나 반응에 따라 케토래쉬가 나타날 수도,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원인 또한 다양해요. 탄수화물을 연료로 쓰는 우리의 뇌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탄수화물 섭취가 줄거나 중단되어 ‘케톤체’를 생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라고 해요.
반드시 위의 원인 뿐 아니라 이외에도 당뇨병이나 아토피 환자, 임신 중 호르몬 변화 등 다른 환경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케토래쉬는 주로 가슴 중앙, 목 뒤 부위에 울긋불긋한 반점으로 올라오며, 심한 경우에는 극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고 붉은 반점이 사라지고 나면 갈색 흔적이 남는 것 또한 특징이기에 말씀주신상황을 보면 이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전에 없던 것이 갑자기 식이변화로 인해 생겼다면 원인은 갑작스러운 식습관 변화에 의한 것일 수 있어 이런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전혀 먹지 않는것은 불가할 수 있어 탄수화물 섭취량을 천천히 줄여나가야 한다고 해요.
이미 생긴 케토래쉬는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다른 두드러기 질환과 같이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를 일차적으로 사용해 증상을 조절하며 경과를 봐주셔야 할 것으로 안내드리고 있으므로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 여부 확인을 위해서라도 피부과 대면진료를 고려해보시길 안내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