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에서 일년전부터 허벅지 뒷부분에 딱딱한 몽우리가 생겼는데 아프지도 않고 커지지도 않아서 그냥 뒀다가 오늘 제거 했습니다. 선생님말로는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악성일 가능성이 있나요? 크디는 1.5cm 정도 되는거같고 생긴건 콩모양 처럼 동그랗게 생겼다고 했습니다. 검색해보니까 지방종이나 피지낭종은 말랑말랑 하다고 하던데 ㅠㅠ 현재는 완치했지만 초기 갑상선암 걸렸던 경험이 있어서 심히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피부 위로 만졌을 때 다소 딱딱했다고 해도 피지낭종(표피낭종)이나 지방종 등이었을 수 있어요.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제거를 하면서 조직검사를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미리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갑상선 관련 암 치료 과거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걱정이 되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우선은 결과를 기다려 보아야 할 것으로 보여요. :)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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