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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31개월 아이가 자주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일 수도 있지만, 반복적인 증상이라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파파증후군(PFAPA syndrome)의 가능성도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소론도(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효과적이지만,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자주 반복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면역력 강화와 생활 습관 개선도 고려해보세요.
결론적으로, 소론도정을 항상 초기 증상에 사용하기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열이 나면서 잘 못 먹고, 축 처진 모습을 보인다면 탈수 위험을 염두에 두고 수액처치가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면서 열이 잡힌다면 관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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