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번갈아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수리 탈모로 인해서 3개월전부터 탈모약 복용중입니다. 처음엔 지인의 소개로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을 먹었는데 피로도와 가려움증이 있어서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으로 바꿨습니다.피로도가 덜 한것 같으나 효과가 두타보다 약한 것 같습니다.혹시 하루 하루 번갈아서 피나.두타 계열의 약을 먹어도 괜찮을 까요?그리고 피나와 두타 계열 약의 선택의 기준이 무엇인지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수리 탈모로 인해서 3개월전부터 탈모약 복용중입니다. 처음엔 지인의 소개로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을 먹었는데 피로도와 가려움증이 있어서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으로 바꿨습니다.피로도가 덜 한것 같으나 효과가 두타보다 약한 것 같습니다.혹시 하루 하루 번갈아서 피나.두타 계열의 약을 먹어도 괜찮을 까요?그리고 피나와 두타 계열 약의 선택의 기준이 무엇인지요?감사합니다.
더 싸고 가까운 병원, 약국 없나?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정수리 탈모 때문에 3개월 전부터 탈모약을 복용하고 계시고, 처음에는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을 먹다가 피로감과 가려움증 같은 부작용 때문에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으로 바꾸셨다고 하셨네요. 피나스테리드로 바꾼 이후에는 부작용이 조금 덜한 것 같지만, 효과는 두타스테리드 쪽이 더 강했던 느낌이 들어서 고민하고 계신 것 같아요. 우선, 하루는 피나스테리드, 하루는 두타스테리드를 번갈아가면서 복용하는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두 약 모두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인 DHT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약의 작용 방식과 체내에서 유지되는 시간이 다릅니다. 약을 번갈아 복용하면 몸 안에서 약효가 들쭉날쭉하게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둘 중 하나를 꾸준히 복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이냐 하면, 기본적으로 약효와 부작용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어요. 두타스테리드는 탈모에 관여하는 1형, 2형 5알파 환원효소를 모두 억제하기 때문에 피나스테리드보다 DHT를 더 강하게 억제합니다. 그래서 탈모 억제 효과도 좀 더 강한 편입니다. 반면에 피나스테리드는 2형만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는 두타스테리드보다는 약간 약할 수 있지만, 부작용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몸 상태와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효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두타스테리드를 선택할 수 있고, 부작용 걱정이나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 더 신경 쓴다면 피나스테리드를 꾸준히 복용하는 쪽이 더 나을 수 있어요. 지금처럼 피로감이나 가려움 같은 부작용이 민감하게 나타났던 경우라면, 피나스테리드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하루하루 번갈아 먹는 것은 피하시고, 본인에게 더 잘 맞는 한 가지 약을 선택해서 꾸준히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탈모 치료 중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어떤 걸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안냐세요 제가 피나온(피나스테리드)를 1년 정도 먹다가 앞머리쪽에는 효과가 없어서 두타온(두타스테리드)로 바까서 6달 먹었습니다. 근데 두타온도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다시 피나온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아니면 두타온을 좀더 먹는게 나을까요?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동시복용하면 효과가 없을까요? 부작용이 무엇일까요?
먹는미녹시딜 먹으면서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같이 복용하는건가요 또 바르는 미녹시딜도 같이사용해도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