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의 건강 악화로 인한 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초6입니다. 저희집에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같이 살던 삼촌이 있는데, 음주와 흡연을 20년 가까이동안 매일 운동도 안하면서 해왔어요. 근데 그러다가 좀 안좋아지나 싶더니 하루아침에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되어버렸어요. 저는 그걸 집에 혼자서 처음 목격했어서 그런지 충격을 너무 크게먹어서 몇일동안 저녁을 안챙겨먹을정도로 오래갔고요. 아직도 스트레스를 받고있는거같아요.. 근데 삼촌이 황달이 엄청 심하게 오셨는데 병원에 있는 사이에 온 몸이 붓고 배가 엄청 부르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삼촌 상태가 정말 몇일 못갈정도라고 정말 마지막일수도 있다고 부모님이랑 병원 같이 가보자고 하는데, 제가 직접적인 피해를 받거나 한건 아니지만 몇일전부터 좀 멍해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또 그런이야기를 들으니까 이제는 제 생각을 모르겠어요.. 감정도 여러개가 겹쳐있는거같고 좀..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해야 좀 좋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