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명 경추 3,4,5,6번 디스크(1-10중, 정도 4) (현재 통증 = 1~1.5정도로 유지) 나이 29세(만 27세) 치료상황 (신경주사치료) 1번당 신경회복 비타민제,염증 효소제제 + 말린다주(1번당 스테로이드 0.05 사용 첫번째 신경주사 스테로이드 X (2차부터 사용) = 6번 신경주사치료 진행 이후, (도수치료 주에 2번씩 병행 중) 질문사항 ● 현재, 손가락 마디,심장,후두부 등 전체적으로 신경이 연결되어 있는 맥박들이 뛰는게 전보다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평소 일상생활 시에 불편감은 없으나, 가만히 있거나, 자려고 눕기만 하면 유난히 그럽니다. 심장박동의 경우에는 이불만 덮어도 심장박동이 느껴집니다. 다만 빠르게 뛰는건 아닙니다. 신경압박에 의한 변화같은데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까요..? 밤마다 신경쓰이네요. 주사는 더이상 안맞습니다.
AD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현재 경추 디스크로 인해 신경주사 치료를 받으신 후, 맥박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나셨군요. 이러한 증상은 신경 압박이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경추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거나 혈류 순환에 영향을 줄 경우, 맥박이 더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통증이 1~1.5 정도로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고 하셨으니 이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신경주사 치료를 중단하셨고 도수치료를 병행하고 계신 점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맥박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경이 회복되면서 이러한 과민 반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증상이 밤마다 신경 쓰일 정도라면, 심리적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이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1. 수면 환경 개선: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며,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불의 두께를 조절해보세요. 2. 도수치료 지속: 현재 진행 중인 도수치료를 꾸준히 받으시고, 치료사와 증상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세요. 3. 스트레스 관리: 명상, 호흡 운동 등을 통해 신경 과민 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4. 추가 진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나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보세요. 회복 가능성은 높지만, 정확한 경과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꾸준히 관찰하시고 필요 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통증
가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