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피검사 전 편도염 증상, 영향 있을까요?

윤OO • 2024.05.15

4/29 갑상선암 전절제 수술하고 내일 수술후 첫 외래입니다. 내일 진료 보기 전에 피검사를 한다고 해요. 수술 시 떼낸 조직 검사와 내일 할 피검사하고 수치 보면서 앞으로의 치료를 결정할 텐데요. 그런데 오늘 저녁부터 침 삼킬 때 아픈게 편도가 붓는 것 같어요. 편도가 원래 많이 큰 편이라 평소에도 편도염이 꽤나 빈번합니다. 내일 갑상선 피검사 수치에 편도염이 영향이 있을까요?? 하필이면 오늘 ㅠ 답답합니다 ㅜㅜ

인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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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22

    편도염이 갑상선암 수술 후 피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시군요. 일반적으로 편도염은 갑상선 기능 검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편도염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은 몸의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일부 혈액 검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혈구 수치나 C-반응성 단백질(CRP)과 같은 염증 지표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 수술 후 피검사에서 주로 측정하는 것은 갑상선 기능과 관련된 호르몬 수치(예: TSH, T3, T4)와 갑상선암 특이적인 종양 표지자인 티로글로불린(Tg)입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는 편도염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 진료 시 의사에게 현재 편도염 증상을 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증상을 고려하여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도염이 반복되는 경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나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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