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치료가 필요한가요?
성격인지 체질인지 무척이나 예민함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간 매우 일이 혼자 감당하기 버거울 만큼 몰아치고 재촉도 받는 상황이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서 가족, 남자친구 등 모든 주변인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하다가 기분 풀어질 일이 있으면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일을 마주하면 다시 신경질적으로 변하곤 합니다 이 상황이 반복되고 최근들어 빈도가 잦아짐에 어머니께서 저 스스로 감정조절을 못하는 것으로 정신과 치료 상담을 권유하시는데 가야되나 싶으면서도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는 지인들을 보면 무섭고 거부감이 들어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