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높고 저림, 응급실 가야 할까요?

Question

제가 어제 급체를 한건지 장염에 걸린건지
밤과 새벽에 고열, 오한, 구토, 심박수 120~140정도로 계속 뛰어서 응급실에 다녀왔는데요 
기본 피검사는 이상없고 심전도에도 이상없어서 열때문에 심박수가 오른것같다고 해열주사와 수액 맞고 열내리면서 심박수도 90~100대로 떨어져서 집으로 왔는데 다시 열오르고 구토, 설사 증상이 있어서 타이레놀 먹고 열은 미열로 떨어졌는데 심박수가 잘때도 100~130대이고 워치에 고심박수 계속 울리고 지금도 계속 누워있는데도 110~120대로 뛰네요..움직이면 더 오르구요ㅠㅠ
심박수가 안떨어져서 불편한데 장염이나 미열때문인건지ㅠㅠㅠ
응급실에 또 가봐야하는걸까요? 시간이지나면 나아질까요 ? ㅠㅠ 이렇게 오래 심박수가 높게 유지되어도 심장 괜찮을까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양손목과 손이 저리고 무릎에도 저린 통증이 있는데 관련 있을까요?
참고도 psvt로 일성이솦틴정 먹고있습니다ㅠㅠ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현재 경험하고 계신 증상들은 장염이나 다른 감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고열과 구토, 설사로 인해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체내 스트레스 반응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박수가 지속적으로 높고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특히 기존에 PSVT(발작성 상심실성 빈맥)로 인해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목과 손, 무릎의 저림 증상은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전해질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박수가 계속 높고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순환기 내과 진료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은 아닌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순환기 내과 진료 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고려해 보실 것을 안내드립니다. 전신 컨디션 저하와 더불어 불안정한 맥박과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는 경우로 혈압이나 혈당이 저하되었을 수 있으나 다른 원인 질환 감별을 위해 즉시 가까운 응급 의료기관으로의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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