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워서 땀 많이 흘리고 소변이 나오지 않고 온몸에 쥐가 나면서 마비증상 나타날 때 비상약 복용 가능한가요?
채OO • 2024.07.24
저희 신랑이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는데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 워낙 날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는데 물을 마셔도 소변이
나오질 않고 갑자기 온몸에 쥐가 나면서
마비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몇년전에도 이런일이 있어서 그때는
심각하게 와서 응급실에 실려가곤 했는데
혹시 이럴때 비상약이라도 갖고 있으면
약이라도 먹으면 낳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느병원으로 내원을 해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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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24
남편분이 겪고 계신 증상은 열사병이나 탈수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비상약 복용보다는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1. **즉각적인 조치**:
- 가능한 빨리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옷을 느슨하게 하여 체온을 낮추세요.
-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되, 전해질이 포함된 스포츠 음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얼음팩을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대어 체온을 낮추세요.
2. **병원 내원**:
- 가까운 응급실로 즉시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응급실에서는 전해질 수치와 체온을 체크하고, 필요시 수액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예방**:
- 평소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전해질 보충이 중요합니다.
- 더운 날씨에는 가능한 한 그늘에서 쉬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약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예방과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더 중요합니다. 남편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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