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수지검사 고통, 의료진과 후기가 상이한데 믿어야 할까요?
직장수지검사가 고통이 크다던데, 어디서는 적다고 하고... 대체 무엇을 믿어야 하나여? 직장수지검사를 검색해봤는데, 의료진 말로는 그래도 불편감을 없애는 젤을 바르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적다고 들었는데, 정작 후기를 보면 엄청나게 아팠다며 무려 애 낳는 고통 수준이라는 후기도 상당하더라고요. 의료진보다 후기가 왠지 더 믿음직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너무 두렵던데..., 대체 어느 걸 믿어야 하나요? 그리고 그렇게 많이 아팠다 하는 건 왜 그런가요? 그리고 직장수지검사시 고통을 줄이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증상은 피는 안 나고, 항문 왼쪽에 부종이 생긴 것 같습니다만, 항문을 오그라들게 할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항문 왼쪽에 뭔가 튀어나온 게 있는데, 만질 때 살짝 통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항문 농양이 의심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부종일 수도 있다보니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