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욕을 하면 가해자가 되나요?
제친구가 서울에있고 저는 대구에 살아요 제가지금 중1인데 친구가 초1일때 학폭을했데요 근데 그래서 저는 위로해주고 피해자 욕을 했는데 저도 가해자가 되나요?
제친구가 서울에있고 저는 대구에 살아요 제가지금 중1인데 친구가 초1일때 학폭을했데요 근데 그래서 저는 위로해주고 피해자 욕을 했는데 저도 가해자가 되나요?
AD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친구를 위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피해자를 욕하는 행동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피해자를 욕하는 행위는 간접적으로 가해 행동에 동조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피해자에게 추가적인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학폭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며,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친구를 위로하는 동시에 학폭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피하는 것입니다. 친구에게 학폭에 대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조언해주는 것이 더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또한, 학폭과 관련된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나 상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입장을 고려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피해자를 탓하는 맘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사건(사기, 성추행 등)에서 가해자의 잘못이 명백한데도 한편으로는 피해자가 좀 더 조심했으면, 더 단호하게 대처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맘이 들곤 합니다. 피해자의 아픈 맘이 공감이 가면서도 왜 그런 이중적인 생각이 드는 지 궁금합니다.
답답함 무기력 우울함 짜증 특히 울화, 화, 화, 화. 스스로는 어떻게든 견디겠지만 누군가를 향할때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마음의 가해자가 되고있어요.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면 나아지나요? 수면부족, 스트레스, 예민함, 과도한 감정변화, 집중의 어려움이 일상생활을 전부 망치네요.
5월 초 쯤에 성폭행을 당했어요. 이제서야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법적대응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그 당시 첫관계였고 관계 다음날부터 팬티에 피가 뭍어 나와 이틀 간 팬티라이너를 하고 다녔었어요.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제가 성폭행 당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를 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