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 염증으로 인한 출혈과 인유두종 감염의 관련성, 질내사정 시 임신 가능성

김OO • 2024.08.11

자궁경부 사진을 봤을때 입구가 빨갛게 피가 나는 듯 보였고 주변으로는 많이 하얗게 염증?이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첫 성관계를 가진지 약 2~3개월 가량 밖에 안됐는데 그 사이에 인유두종에 감염이 되고 이렇게까지 진행이 될 수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질환 때문일 수도 있는 건가요 또한 이런 상태일때 질내사정을 하게되면 임신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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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11

    자궁경부 염증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은 서로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HPV 감염은 자궁경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성관계 후 2~3개월 이내에 HPV에 감염되고 염증이 진행될 가능성은 있어요. HPV는 성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 후 증상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궁경부 염증은 HPV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세균성 질염, 곰팡이 감염, 성병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내사정 시 임신 가능성은 자궁경부 염증과는 별개로 존재합니다. 염증이 있다고 해서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지는 않아요. 따라서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의 상처와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상태는 악화될 수 있으며, 상태가 아물기 전에 반복되는 성관계는 상처를 자극하여 관계 시마다 출혈이 발생될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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