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설사와 감기 증상, 이유식과 분유 관련 도움 필요

정OO • 2024.07.08

208일된 아기 일주일 전부터 코감기가 있어 약을 먹고있는데 감기증상이 오면서 설사도 같이 와서 지사제를 같이 먹였는데 괜찮아져서 지사제 끊고 코미시럽과 비오플250산만 받아 먹고있는데요 다시 설사가 시작되더라고요ㅠㅠ 이유식도 설사하면서 쌀죽으로만 먹고있고 유산균은 본래 양보다 반 줄여먹고있는데 이유식이나 분유를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분유도 설사할 땐 좀 묽게 먹였다가 지금은 제 양 그대로 먹고 이유식은 쌀죽에 소고기만 넣어서 먹고 있어요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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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08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208일 된 아기가 설사와 감기 증상을 겪고 있다니,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아기의 건강 상태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이유식 조절: 설사가 있을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쌀죽은 좋은 선택입니다. 소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좋지만, 설사가 심할 때는 소화가 더 어려울 수 있어요. 설사가 진정될 때까지는 쌀죽만 주시거나, 소화가 잘 되는 야채(예: 당근)를 삶아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유식은 가능한 한 단순하고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분유 조절: 설사를 할 때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분유는 평소대로 먹이되, 아기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분유를 조금 더 묽게 타서 먹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조치이며, 아기의 상태가 호전되면 원래의 농도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유산균 섭취: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양을 줄여서 먹이고 계신다면 아기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조금씩 양을 조절해 보세요. 아기가 잘 받아들이면 원래 양으로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4. 의사와 상담: 아기가 설사와 감기 증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설사가 반복되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통으로 인해 평소보다 보채고 자지러지게 울 수 있어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설사가 호전되지 않고 자지러지게 많이 운다면 소아청소년과에 다시 내원하여 아기의 상태를 확인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기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건강 관련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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