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림증상 코로나일까요 당뇨일까요?

김OO • 2023.09.13

코로나백신X 당뇨가족력 없습니다. 8월17일경 코로나 감염되었는데 5~7일차부터 오른발 엄지끝에 오줌싼 것 같은 화끈거림이 느껴졌습니다.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점차 빈도가 높아지고 지금은 다리 및 손끝 저림도 아주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에 더 심하고, 아빠다리하고 앉으면 오른발에 찌릿하는느낌이 나고, 원래 자주 하던 다리 마사지기도 따끔거리는 저림이 나타나 3분이상 하기 힘듦) 1. 제가 7월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101로 나왔는데(혈색소 등 그 외 이상소견은 없었음), 해당증상이 당뇨발 증상과 너무 비슷해서 당뇨도 의심되는 상황입니다(최근 매일 저녁을 시리얼로 해결하는 등 당류 섭취를 꾸준히 해왔음). 해당 증상이 당뇨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2. 해당 증상이 단순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이라면 어느 과를 가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이 경우에는 어떤 처방?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당뇨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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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3.09.13

    환자님의 증상을 듣고, 당뇨병과 코로나19의 후유증 모두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 당뇨병: 공복혈당 101은 정상 범위의 상한선에 가까운 수치이며, 당뇨병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이 126 이상일 때입니다. 그러나 당뇨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미하여 무시하기 쉽습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손발의 저림이나 따끔거림이 있습니다. 당뇨병을 확실히 확인하려면 추가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코로나19 후유증: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다양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를 '롱 코로나'라고 부르며, 이 중 하나가 신경계 증상입니다. 이는 손발의 저림이나 화끈거림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롱 코로나의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르며, 전문적인 평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환자님의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당뇨병을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 클리닉을 방문하여 혈당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롱 코로나 증상에 대해서는 감염내과 또는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증상이 계속되면 신경과를 방문하여 신경계 증상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선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유지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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