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이 신체 증상에서 호흡 문제로 진행되나요?
불안증은 초기에는 두통등 신체적으로 왔지만 치료를 안하고 넘어가면 나중엔 시간이 지나선지 호흡쪽으로 오네요 또한 시간이 지난만큼 호전도 더디네요
불안증은 초기에는 두통등 신체적으로 왔지만 치료를 안하고 넘어가면 나중엔 시간이 지나선지 호흡쪽으로 오네요 또한 시간이 지난만큼 호전도 더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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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은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변화하거나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신 것처럼 초기에는 두통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호흡 문제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안 장애가 심해지면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숨이 막히는 느낌, 깊게 숨을 쉬지 못하는 느낌 등의 호흡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으로 인한 신체적 반응의 일부입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더 복잡해지거나 만성화될 수 있어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불안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인지행동치료나 심리상담과 같은 비약물적 치료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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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으로 인해 불안증이 아닌데 불안증이라 생각해서 우울할 수도 있는 걸까요? 신체적 증상이 아니라 정신적 질환도 건강염려증으로 증상을 스스로 과잉판단 할 수 있나요??

이명, 두근거림, 흉통, 명치 답답함으로 항불안제를 복용중인데 우울감도 신체화되고 있는 걸까요? 약을 먹어도 계속 멍하고 신체에서 동떨어진,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약기운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뭘 해도 마음 한 구석이 공허한 것 같아요. 울고 싶은데 너무 공허해서 눈물이 안 나와요. 피곤해도 억지로 자지 않고 과거를 곱씹고 자학하는 습관(나는 잠을 잘 자격이 없다, 나는 죽어야 한다)이 2년간 있어왔고 그러면서 신체증상이 점점 악화된 거 같아요. 진단명은 불안장애인데, 우울 점수가 10점으로 나와서(제가 세 문항 정도를 확신하지 못해서 축소된 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항우울제를 쓸 정도는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는 항상 우울감과 분노를 꾹 누르고 지내는 기분이고, 감정의 이유는 알지만 더 이상 그 이유가 중요치 않고 그저 통증으로만 남아버린 것 같아요. 저는 계속 스스로에게 자학감을 가지는데, 과연 약물(항우울제) 없이도 가능할까요?

질병강박증이 있고 불안증이 있는데 강박의 대상이 바뀌면서 혹시 이게 조현병이 될수 있나요~,조현병도 본인이 불안하고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