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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12

  크론병 환자에서 LLQ(왼쪽 하복부) 복부팽만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주로 염증, 협착, 또는 회장의 폐색과 같은 합병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진단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시진, 촉진, 타진 등의 신체 검사 방법과 함께 영상 진단 방법도 사용됩니다. 1. 시진(Visual Inspection): 환자의 복부를 보면서 팽만의 정도, 복부의 모양 변화, 피부의 색깔 변화 등을 관찰합니다. 크론병 환자에서 복부 팽만이 있을 경우, 해당 부위가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2. 촉진(Palpation): 의사가 손으로 복부를 부드럽게 눌러보면서 통증의 위치, 복부의 경도, 종괴의 유무 등을 확인합니다. 크론병 환자에서 LLQ에 복부팽만이 있을 경우, 해당 부위가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압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타진(Percussion): 손가락으로 복부를 가볍게 두드려보면서 소리를 듣습니다. 가스가 많이 차 있거나 액체가 차 있을 경우, 소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론병 환자에서 복부팽만이 있을 경우, 타진 시에 tympany(공허한 드럼 소리)가 더 많이 들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영상 진단 방법으로는 복부 X-선,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염증, 협착, 폐색 등의 원인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론병 환자에서 회장의 폐색이 의심될 때는 CT나 MRI가 매우 유용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내시경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크론병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종류의 약에 대해서는 반드시 현재 질문자님의 복약상태를 잘 알고있는 의사/약사와 상의해 보셔야 하여, 복약상담을 통해 안전히 복약여부 결정해 주시길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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