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구매 욕구도 정신과 질환인가요?
물건을 사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드는 것도 정신과적인 병인가요?
물건을 사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드는 것도 정신과적인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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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 욕구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이러한 충동을 통제하기 어렵고 과도한 구매 행동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재정적 어려움이나 심리적 고통을 초래한다면 '충동조절장애'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충동구매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각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충동구매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치료 방법을 통해 충동을 조절하는 기술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충동구매가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감을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근본적인 감정적 어려움에 대한 건강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조울증,공황장애,손떨림이 있고 대전을지대학병원 정신과 담당교수님께 진단받고 약도 복용하고 있는데 현재증상이 생각이 빨라졌고 말도 많아졌고 과소비하고싶고충동구매하고싶고 뭔가해낼거라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저 왜그럴까요?
정신 질환은 만성 질환인가요?
계속 혼잣말로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식이냐면 혼자서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으면서) “너무 재밌다 너무 즐겁지 않냐?” (정색하며) “아니 재미없어 아 진짜 그만해” 이런 경우거나 막 울다가 혼자 “진짜 그만 좀 울어라 적당히를 모르냐” 이러면서 눈물 닦은 적도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항상 혼자서 이런 얘기를 주고 받고요 혼자 있으면 더 심해집니다 아무 것도 안 하면 가슴이 누구랑 헤어진 것처럼 너무 아프고 어디서 오는 불안인지 모르지만 불안하고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정이 계속 바뀝니다 막 웃다가 바로 정색하기도 하구요 울다가 정색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그리고 화나거나 슬플 때 혼잣말을 할 때면 진짜 사람이 2명인 것 같이 느껴집니다 “아 괜찮아 그래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 진짜 짜증난다” 이러면서 막 온갖 욕하고 다시 감정을 누르며 혼잣말을 하구요..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아서 질문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