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에 허리쪽에 통증이 있고, 왼쪽다리까지 저릿하게 통증이 내려와서 근처 정형외과에 방문했습니다. 스테로이드성주사라고 10방 정도를 척추와 허리근처에 맞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왼쪽다리 허벅지뒤쪽과 왼쪽다리 정강이쪽에 수포같은것이 올라왔습니다 허벅지쪽은 통증은 없는데 정강이쪽은 멍든것같은 뻐근한통증이 있습니다 토요일에 대상포진인지 주사부작용인지 궁금하여 근처 문연곳이 소아과 뿐이라 방문했는데 수포모양은 대상포진같은데 통증동반이 안되어 아닌것같아 약만 받아왔고 약국에서도 대상포진은 엄청아프다고 아닐거같다고하셨습니다. 수포사진과 월요일 맞은주사첨부합니다 대상포진인지 그저부작용인지 한번확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통증]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상의 진단은 한계가 있으며, 특히 피부 상태나 수포의 모양을 보지 않고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공해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몇 가지 가능성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통증을 동반한 수포가 특징적이며, 보통 한쪽 몸통이나 얼굴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수포가 나타난 부위가 주사를 맞은 부위와 관련이 있다면 주사 부위의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후에는 피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주사 부위의 감염, 알레르기 반응, 피부 조직의 손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통증이 경미하거나, 수포가 먼저 나타난 후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말이라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제한적이라면, 월요일에 가능한 빨리 피부과나 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수포의 모양, 분포, 통증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포진인지, 주사 부작용인지, 혹은 다른 피부 질환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수포가 있는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추가적인 자극이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포가 터지거나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만지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고열,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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