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한 숫자에 집착한다는 건 어떤 문제가 있나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특정한 숫자에 집착한다는 얘기를 부모님께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같은 경우는 특정한 숫자에 집착이 조금 심해졌는데요. 특히 불안하면 말할 때 제가 좋아하는 숫자를 수시로 집어넣어서 말하거든요. 예를 들면 제 나이가 들어간 숫자라든지(315, 1115, 15.15, 2115 등), 아니면 특정한 날짜나 숙소의 특정 호실의 숫자(212, 11월 15일, 3월 15일 등)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은 숫자에 한두 번 집착하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자주 집착하게 되면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이렇게 특정한 숫자에 집착한다는 건 어떤 문제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