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증상 심화, 원인과 치료는?
강박장애를 앓은 지 오래됐습니다. 원래 이 정도는 않았는데 얼마 전부터 손 씻는 횟수가 잦아지더니 점점 증세가 심해져서 여쭤봅니다. 밥알이나, 드론으로 내려다보는 사람들 머리 수, 깨 등이 너무 징그러워 보이고, 가끔은 키우는 반려동물 눈까지도 징그러워 흠칫 놀라고는 합니다. 최근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일이 잦은데 이 때문인 건가 싶기도 하고요. 1. 혹시 이 외에도 발생한 이유가 있을까요? 2. 제 병은 어느 정도로 심각한 걸까요? 3. 어떤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4. 강박장애 치료 약물로는 어떤 게 쓰이나요? 참고로 전 양극성장애 2형 환자이고, 현재 복용 중인 약은 리튬750mg, 라믹탈 200mg, 데파코트 1000mg, 아빌리파이 20mg, 인데놀 0.6mg(손떨림 방지용)입니다. 문항별로 세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