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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09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 후에 말토마(Mallory-Weiss tear)가 발생할 수 있어요. 말토마는 식도와 위의 접합부에 위치한 점막이 찢어지는 것을 말하며, 주로 구토나 심한 기침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압력 증가로 발생합니다. 내시경 검사 중에도 구토 반사를 유발하거나 검사 도구로 인해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말토마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두 부위(위와 대장)에 동시에 말토마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에요. 특히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연이어 받았을 때, 두 검사 모두에서 점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동시에 말토마가 생길 수 있어요. 말토마의 예후는 대부분의 경우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대부분의 말토마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심한 출혈이나 다른 합병증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될 수 있어요. 그러나 출혈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내시경적 치료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말토마 의심 상태라면,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만약 출혈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의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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