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하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큰병원가라고 대수술 받을수도 있다고 얘기했던 의사샘이 오늘 진료 의뢰서랑 CD복사하러 갔더니 갑자기 MRI사진 한장 딱 보여주시더니 척추분리증 있고 전방전위증 있는데 수술 할필요 없겠네요 약 보름치 줄테니 약 먹고 다시 오세요 이러시네요?
전 약 수년을 먹고 시술도 받고 다해도 통증이 심해서 찾아간거고 그래도 수술은 피하고 싶어서 시술해달랬는데 시술로 될게 아니라시던분이 갑자기 약을먹어라시네요?
솔직히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시술도 안되는데 약으로 되나요? 그랬더니 비보험되는약은 처방에서 빼줄테니 약부터 먹어보라고 해서 그냥 CD복사해주시고 의뢰서 써달라고 하고 대학병원 예약해놨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제가 이해해야 될까요?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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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26
척추분리증과 전방전위증이 있는 경우, 증상의 정도와 환자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보수적인 치료로 시작하여, 약물 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등을 시도하고, 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처음에는 수술을 언급하셨다가 나중에 약물 치료를 권유하신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RI 결과를 자세히 보고 증상의 정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경미하다고 판단했거나, 수술에 따른 위험성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보수적인 치료를 먼저 시도해보자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의사 선생님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대학병원 예약을 하신 것은 좋은 결정입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더 정밀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현재까지의 증상과 치료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십시오.
2. 이전에 받은 치료에 대한 반응과 현재의 통증 정도를 알려주십시오.
3. 의사 선생님께 이전 의사의 치료 방향 변경에 대한 의문점을 솔직하게 표현하십시오.
4. 가능한 모든 치료 옵션과 그에 따른 장단점,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물어보십시오.
의료 상황에 대한 이해와 치료 결정에 있어 환자의 의견이 중요하므로, 의사와의 소통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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