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상처 치료 중인데 드레싱을 떼는 과정이 아프고 불안합니다. 왜 물을 사용하지 않고 떼는 건가요?
넘어져서 얼굴을 다쳐서(피부쓸림+1cm정도 찢어짐) 봉합하고 드레싱했는데 아직 드레싱은 한 번만 갈아봤습니다. 그런데 거즈에 진물이 붙어서 뗄 때 다쳤을 때보다 더 진짜 눈물 줄줄 나게 아프던데 원래 식염수 같은 걸로 불리거나 하는 과정 없이 그렇게 떼는건가요?.. 상처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아서 일부러 이렇게 하는 건가요?ㅠㅠㅜ 내일 또 드레싱 갈러 가야 하는데 너무 두려워서요.. 치료는 주변 피부과에선 봉합 안 해준다고 하여 안면봉합도 같이 해 주는 성형외과에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