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사건 후 정신적인 고통으로 삶이 멈춘 상황, 정신적 힘겨움과 뇌 기능 이상의 차이는?
사기사건후 충격으로정신이 나갔다고 해야 하나요 저도 모르게 모든게 멈췄습니다. 뇌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작동이 안되는거예요 제가 의지가 없는게 아니라 제가 의지를 내어도 삶이 되어지질 않는거예요 무기력해서가 아니라 뇌에 과부하가 걸려 오작동하듯 작동이 안ㄷ늬어지고 삶이 그려지지 않아요 심적으로 괴로워 한것도 아닌데 제가 고장나 있더라구요 정신적 힘겨움보다 실질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게 더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