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후반 여성입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이 의심되어 다음주 초에 대학병원 정형외과에 가려는데요. mri를 찍으면 판독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 날은 정형외과 교수님이 오전 진료만 보셔서, 제가 오전 9시까지 병원에 가서, mri 찍고 판독결과 듣고 앞으로 진료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오전진료 시간 안에 다 확인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mri 결과 반월상연골파열 진단이 나왔을 경우 앞으로 치료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현재 오른쪽 무릎에 부종이 있고 제 생각에는 물이 찬 것같습니다. 그래서 당장 진료를 보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물을 주기적으로 빼야 하는 건가요? 내년에 나이가 여든이라 치료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무릎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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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15
MRI 판독 시간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학병원과 같은 큰 병원에서는 판독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를 수 있어, 경우에 따라 당일에 결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전 9시에 병원에 도착하여 MRI 촬영 후 결과를 받고, 추가 진료까지 오전 중에 모두 마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해당 병원의 진료 및 검사 스케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병원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진단 시 치료 과정은 환자의 나이, 파열의 정도, 증상의 심각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1. 비수술적 치료: 가벼운 반월상연골파열의 경우, 물리치료, 약물 치료, 무릎 보호대 착용 등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부종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냉찜질이나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파열이 심각하거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파열된 연골을 제거하거나 봉합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3. 재활: 수술 후 또는 비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재활 운동은 중요합니다. 무릎의 기능을 회복하고 향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 하에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무릎에 물이 차 있는 경우, 증상과 원인에 따라 주기적으로 체액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임시적인 조치이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나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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