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구토를 계속하고 밥을 먹지 못하며 약을 복용해도 구토를 한다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탈수 증상이 나타나거나, 구토가 멈추지 않고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약 복용이 어려운 상태라면, 약을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아이의 상태를 먼저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복용은 아이가 구토가 멈추고 어느 정도 안정된 후에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 방문 시, 아이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하고, 이전에 받은 진단과 처방 약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리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를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아이가 급성 장염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구토가 재발했다면, 장염으로 인한 증상인지 아니면 편두통으로 인한 구토인지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이미 CT를 통해 편두통으로 인한 구토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편두통 관리와 관련된 약물 복용 시점에 대해 의료진과 다시 상담해 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