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저를 싫어하는 걸까요?
어릴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쭉 대인관계가 어려웠고 학폭도 당했었어요 이유를 물어봐도 얘기해 주지 않고 저를 위협적으로 보고 비웃고 무시하는듯이 쳐다보는게 너무 억울했고 물건을 빌려주는게 아니라 거의 뺏기듯이 빌려간다고 빌려가고 안돌려주고 친구와 가족까지 제 문제부터 지적하는게 아직도 떠올라서 너무 억울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금방이라도 울것 같고 그래요.. 꿈에도 그 상황이 계속 나오고 몇번 상담을 해도 상담선생님들은 부모님 말씀만 듣고 부모님이 정말 힘드시겠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지금도 거울보면 구역질 나고 그래요 그냥 애들이 얼굴 얘기 많이하고 냄새나고 어쩌고 하는건 외모이유도 있잖아요 그냥 제가 싫은 애들도 있겠지만 언제는 제발 그만해달라고 빌기까지 했어요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친구가 연락오는 건 자기 심심할때 연락하구요 바빠서 그랬다놓고는 집에서 휴대폰 보고 있다. 친구랑 약속있다 이러고.. 이정도면 그냥 다 저를 싫어하는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