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실제 사물의 색과 다르게 보이는 현상, 원인과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요?
시야가 실제 사물의 색과 다르게 보입니다. 피곤하거나 얕은 잠에서 깨어났을때 갑자기 사람들의 얼굴이 노란색으로 보인다거나 원래 검정색인 글자가 특정 단어들만 파란색으로 보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 피곤하지 않을때에도 갑작스럽게 사람들이 노란색으로 보여서 놀란 마음에 제 손도 확인해보니 노란색이었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시야 전체가 노래졌던 것 같아요. 몇 번 노래지는 경험을 해서 평소에는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곤 했는데 오늘은 글자가 파란색이 아닌데 특정 단어, 문장만 파란색으로 보였습니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1분 채 안돼서 돌아오긴 했는데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걸까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정신과를 다니고 있기는 하지만 우울증으로 신경안정제만 복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평소에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정신착란과 같은 증상은 잘 없었는데 그럼 안구의 문제일까요? 아직 미성년자 입니다. 나이를 생각하면 노화는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