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와 자살 충동이 지속되고 학교 생활에는 큰 지장은 없지만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미성년자인 경우 부모 동의가 필요한가요?
자해 행동과 자살 충동이 심하게 든 지 5년 정도가 되었어요 가끔 자살 충동이 올 때는 심하게 우울감에 빠지거나 성적이 약간 떨어지긴 하는데 학교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어요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크게 없어도 이 정도면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만18세로 아직 미성년자인데 부모님 동의가 필수적일까요? 자살 충동이나 스트레스의 원인이 가족 간의 갈등이라 부모님과 대화 한 마디 안 한지 꽤 오래 되어서 동의를 구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