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용종은 크기가 자라지 않고 그대로인 경우가 많나요?
저희 엄마가 6년전인가에 담낭에 용종이 있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담낭용종이 1cm가 넘어가는 경우에는 악성 가능성이 있어서 대게 수술을 하여 담낭을 절제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수술을 안하고 그냥 괜찮다고 한걸 보면 크기가 작고 악성일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었겠죠?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것은 그게 여러개(다발성)가 아닌 단일(하나)이었다는점인데요. 아무래도 비종양성에서 많은 경우가 다발성이라고 한걸 봐서 그런거같아요. 일반적으로 담낭용종이 악성이거나 악성으로 변할 경우에는 통증같은 질환들을 유발한다고 들었는데 저희 엄마는 6년째 그냥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번에 ct를 찍어보신다고 하시구요.) 그렇다면 악성일 가능성은 낮겠죠? 크기가 자라지 않았거나 만에 하나 자랐더라도 비종양성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