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 저하, 시공간파악능력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저하, 성격변화, 무감동, 우울, 불안, 망상, 환각, 배회, 공격성, 자극 과민성, 이상 행동, 식이 변화, 수면 장애, 편측 운동마비, 편측감각저하, 시야장애, 안면 마비, 발음 이상, 삼키기 곤란, 보행장애, 사지 경직 등이 있으며, 대소변 실금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치매 진단에 있어 환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보호자의 보고를 통한 정확한 병력 청취가 매우 중요하며 신체검사와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일상생활 기능수준 검사, 혈액 검사 등의 실험실 검사, 뇌영상학검사, 심경심리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가까운 신경과 등에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하셔야 해요.
하지만 환자 본인 스스로가 치매임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환자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지적하거나 부질없는 말싸움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질병으로 인해 실수하는 점을 이해하여 어느 정도 시간을 갖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추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은 어렵더라도 증상에 대한 약물 처방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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