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티논 복용 중 흉터 치료 시술 가능할까요?

김OO • 2026.08.25

현재 이소티논 11개월째 복용하고 있고 하루에 2알씩 먹다가 조금씩 줄이려고 하루에 1알, 이틀에 1알씩 먹다가 요즘 모낭염이 갑자기 많이 나서 하루에 2알씩으로 다시 먹고 있는데 스킨케어는 아토베리어365크림 플러스를 단독 사용중이에요 흉터 치료를 받으려고 서브시전, 새살침 같은 시술에 관심이 생기는데 이소티논을 먹으면서 아토베리어로 장벽을 키워놓으면 흉터 치료 할수있나요?

흉터여드름모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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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11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소티논을 복용하시면서 용량 조절도 시도하시고, 최근 모낭염으로 다시 용량을 늘리신 상황이시군요. 흉터 치료에 대한 고민이 크실 것 같아요.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보습제(아토베리어365크림 등)를 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과 이소티논 복용 중 시술이 가능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이에요. 보습을 통해 피부 건조나 자극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소티논 자체가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피부 재생 및 상처 회복 능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보습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해서 시술로 인한 흉터 악화나 회복 지연의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특히 서브시전이나 새살침(예: 콜라겐 유도 치료 계열)은 피부에 물리적인 손상을 주어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인데, 이소티논 복용 중에는 피부 재생력이 저하되어 있고 상처 회복이 지연될 수 있어 흉터가 오히려 악화되거나 비정상적으로 회복될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더구나 지금처럼 모낭염이 갑자기 심해져서 용량을 다시 늘리신 상태라면, 현재 피부가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신호일 수 있어 시술을 받기에는 더욱 적절하지 않은 시기일 가능성이 높아요.

    일반적으로는 이소티논 복용을 완전히 종료하고 최소 수개월(보통 6개월 정도)의 안정기를 거친 후에 이런 종류의 침습적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정확한 시점과 가능 여부는 현재 피부 상태, 모낭염 경과, 복용 중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담당 피부과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이소티논 복용 사실과 용량 변경 이력을 모두 알리고 시술 가능 시점을 논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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