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이 너무 예민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좀 예민했어요 자고 있어도 누가 부엌에서 뭔가 끓이거나 후라이팬에 구우면 자다 깨서 나가고 지금은 담배 냄새, 향수 냄새, 방향제나 손세정제 로션등의 냄새도 꺼려집니다. 로션이 바뀌면 거의 1달~2달 정도는 냄새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고 적응되지 않은 냄새를 맡으면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심할땐 두통까지 동반합니다 코로나때는 마스크를 쓰고다녀서 좀 괜찮았는데 요즘 마스크를 벗으니 코로나 이전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이 섬유유연재든 향수든 뭔가 뿌리거나 바를때마다 고통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마스크 끼고 다니는 상황이고요 이게 평생 마스크를 끼고 다닐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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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은 개인의 유전적인 요인, 건강 상태, 신체 기관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보실 수 있어요.
환경 조절: 강한 냄새가 나는 제품 사용을 피하고, 가능한 무향이나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세요.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후각 예민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과 같은 이완 기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의료적 상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후각 과민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세요.
마스크 사용: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 강한 냄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세요. 무향 마스크를 선택하거나, 마스크 내부에 무향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청결을 유지하여 냄새가 적은 환경을 만드세요.
향기 차단제 사용: 코에 바르는 향기 차단제나 코 내부에 삽입하는 필터를 사용하여 외부 냄새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후각 과민증은 개인의 생활 환경과 습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위의 방법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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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일 때 후각이 예민해질 수도 있나요? 평소에도 후각이 뛰어난 편이긴 한데 장염 진단 받았는데 냄새에 너무 예민해쟈서 스트레스네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많이 모이거나 갇혀있는 상황이 왔을때 냄새때문에 뭔가 올라올 거 같은 기분이 들고 차 멀미비슷하게 어지럽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특히 심해요..어쩔 수 없이 학교에선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야하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요
감기 후각상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