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인데 자궁내막이 약간 두꺼워져 야로즈피임약 처방받아서 먹었습니다. 3개월간은 약이 끝날때마다 월경을 했는데 그 이후 약을 먹어도 안하고 중단해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감정이 조절하기 어려울정도로 심각해졌고 자다가 불안해서 깨서 울정도로 힘들어졌어요… 약을 중단해도 괜찮을까요? 야로즈가 안하던 생리를 하게 해주는 약은 아니고 주기를 맞추기 위할뿐인거죠? 이노시톨 영양제를 복용해주면 괜찮아질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경구피임약은 월경 주기를 형성하고 난포를 성숙하고 배란 촉진, 자궁 내막 증식을 하는 합성 에스트로센과 난포 발육을 억제하는 합성 프로게스테론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호르몬들을 공급함으로써 월경 주기를 일정하게 맞춰주며 난포 발육에 영향을 미치면 오히려 생리통이나 생리 전 증후군을 예방하며 난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만, 약을 복용하면서 여러 감정의 변화나 신체 변화로 인해서 힘드시다면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휴약기를 가지되, 약 복용 중단 이후 무월경 등의 적절한 관리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영양제의 경우 개인의 기저질환에 따라서 기대하는 효과와 부작용에는 차이가 있음을 참고해주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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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로 인해 경구피임약 야즈정을 복용 중입니다 딱히 언제까지 복용하라는 말은 없었는데 임의로 중단해도될까요?? 생리주기가 돌아왔으면 약 복용을 중단하고싶어서요! 그리고보통 몇년정도 복용하다 중단하나요??
야즈정 먹고 부정출혈 언제까지 지속될수있나요? 부정출혈로 인해 너무 불편하다면 임의로 복용 중단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최근 서맥 진단을 받은 20대 중반 남자 대학생입니다. 현재 10년 정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고, 현재는 약물 치료중이지만 둘 다 정상 범위 내 입니다. 최근 심장이 예민하다는 느낌과 깊은 숨에 따른 흉통이 있어 내과 검진 결과, 서맥이 발견되었습니다. 심초음파는 1년 전이지만 문제가 없었고, 최근에 측정한 심전도는 박동 리듬에 문제는 없었으나 박동 빈도가 45내외로 낮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복용하는 약 중 테놀민의 성분이 서맥을 유발하는 것 같다고 하시지만, 단정 지을 수는 없어 대학 병원을 예약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공백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마냥 기다리기 힘들어 처방 없이 임의적으로 테놀민을 중단 해봤더니, 맥박이 정상 수치는 아니지만 거의 근접하게 돌아왔습니다. 혈압은 살짝 올라갔지만요. 테놀민을 임의로 중단하자니 혈압이 걱정되고, 계속 복용하자니 맥박과 심장이 걱정됩니다. 운동성 서맥은 아녜요. 제가 임의로 중단해봐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