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때 한쪽 손가락의 인대와 인대가 절단되었다가 붙었습니다. 아물고나서 전과 같이 회복되지는 않아 감각차이를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는 감각적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정동작에어 가동범위가 아주 미미하게 덜할 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지 제가 감각차이에 적응했을 뿐인건가요? 성장기때 손 말단의 감각차이를 가지고 적응하며 성장한다면 이 감각차이가 전신의 신경과 근육발달에 어떤영향들을 줄수 있을까요. 한쪽 손이 그렇다면 같은쪽 다리나 혹은 전신에 영향을 주게 될까요? 가능할 수있는 경우를 최대한 제시해주세요
손가락 인대 손상 후 감각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손상된 부위의 신경이나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기에 이러한 감각 차이에 적응하면서 성장했다면, 뇌가 변화를 보상하기 위해 적응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를 신경 가소성이라고 하며, 뇌가 손상이나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손가락의 감각 차이가 전신의 신경과 근육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국소적인 손상은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에만 영향을 미치며, 다른 신체 부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손의 사용 방식이 변화하면서 다른 근육이나 관절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의 특정 동작이 제한되면 다른 손가락이나 손목, 팔의 사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쪽 다리나 전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손상으로 인해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면, 그로 인해 다른 부위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의 사용이 불편해지면서 자세나 균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손가락 인대 손상으로 인한 감각 차이는 주로 해당 부위에 국한되며, 전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활동의 변화로 인해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다른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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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인대붙이는 수술후 실밥풀고 며칠이 지났는데 수술한곳한쪽 살이 하얗게 변앴어요
한쪽손이 시리고 저린느낌이들고 손가락움직일때 감각이 둔한 느낌이드는데 원인이 뭘까요?
작년 8월달에 손가락을 문에 찧었는데 이손가락땜에 양손과 양두다리가 저릴수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