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씻으려다 비틀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져 체온 변화, 공황장애인가요?
공황장애가 있는 여자입니다. 요즘은 좀 덜 심한 편이었는데 오늘 증상을 말하면 밥을 씻으려고 몸을 일으켜 쌀을 가지러 가다가 좁고 장애물이 있는 세탁실을 통해 쌀독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앞이 왔다갔다 하면서 중심을 못잡고 비틀거리다 겨우 중심을 잡고 몇초정도 기다리다 쌀을 담고 나오는데 또 비틀거리다 뒤로 넘어질뻔하고 벽을 짚고 겨우 바닥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그 후 멍하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체온이 (내 느낌상) 내려갔다 확달아오르다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도 가슴답답한건 아직 있어요. 공황증상일까요? 기립성저혈압 증상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