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휴무로 정기적으로 맞으시던 주사 일정이 꼬여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다른 병원에서 마운자로 2.5mg을 이어서 처방받아 투약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능합니다. 처방 및 투약 권한은 의사에게 있으므로, 새로운 병원에 방문하실 때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언제부터 2.5mg을 투여받아왔는지, 몇 회차인지, 다음 투여 예정일이 언제인지를 정확히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기존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이나 진료 기록을 지참하시면 의사가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제안하신 두 가지 방법 모두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방식입니다.
- 다른 병원에서 2.5mg 1회분만 처방받아 8/29에 투약한 뒤, 원래 다니던 병원이 재개되면 나머지 일정을 이어가는 방법
- 다른 병원에서 한 달(4회)분을 처방받아 8/29에 맞고, 원래 병원이 재개되면 그곳에서 남은 회차를 맞은 뒤, 이후 필요시 다시 두 번째 병원을 이용하는 방법
다만 실제로 어떤 방식이 가능할지는 새로 방문하시는 병원의 의사가 질문자님의 투약 이력과 현재 상태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일부 병원은 타 병원에서 이미 처방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중복 처방이나 투약 관리 차원에서 1회분만 처방하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고, 어떤 병원은 한 달 처방을 원칙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주사 일정이 하루 이틀 정도 지연되는 것은 임상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8/29 투약이 필요하신 상황이시라면 미리 다른 병원에 문의하셔서 진료 가능 여부와 처방 방침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