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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일 전

  약물 복용 후 장 증상이 발생했다고 해서 바로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항진균제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일시적으로 변화시켜 설사나 복통 같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단순히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장 증상과는 구별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진단은 혈변, 설사, 복통 등의 증상과 함께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집니다. 항진균제 복용 후 장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물로 인한 일시적인 부작용일 수도 있고, 기존에 있던 장 질환이 악화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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